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오토(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문단 편집) === 과거 === 본고레 프리모가 되기 전엔 무법자들이 활개치는 가난한 도시에서 살던, 정의감 넘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소꿉친구]]이자 [[파트너]]였던 [[G#s-5]]와 함께 남들 몰래 고통받던 사람을 돕던 중, 자신과 같은 행동[* 지오토와 G는 사 모은 식료품을 창고에 두고 왔고, 시몬은 일부러 [[지갑]]을 [[창고]]에 두고 왔다.]을 한 소년 [[시몬 코자토]][* 코자토 집안과는 할아버지 대부터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를 만나게 되고, 그와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마을 주민 한 명이 물건 값을 10분의 1로 깎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법자에게 당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지오토는 이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 도시가 황폐해지는 것을 보기만 하는 건 싫다고 소리치고, 시몬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우리 힘으로 이 도시를 지켜야 한다며, 비나 폭풍, 태양마저도 감싸 안을 수 있는 하늘 같은 리더십을 가진 유일한 인물인 지오토에게 [[자경단]]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이후 지오토는 시몬의 말을 받아들여 츠나와 비슷한 또래에 '''주민을 지키기 위한 자경단'''인 [[본고레 패밀리|본고레]]를 만들게 된다.[* 참고로 현실에서도 조직의 역사가 최소 100년이 넘는 마피아 조직들의 대부분이 본고레 패밀리와 비슷한 배경으로 만들어지고 시작된 경우가 많다. 물론 그래봤자 초창기 때만 그렇고 현대에 들어서는 거의 다가 그냥 범죄조직들이긴 하지만...] 처음엔 애송이가 뭘 할 수 있냐는 소리를 들었으나[* 물론 이는 주위 사람들이 그저 무지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및 사회적인 배경과 상황, 그리고 프리모 일행의 나이를 생각하면 누구라도 그런 말을 할 법하기에 그런 것이니 괜한 비난은 하지말자.] 점차 그러한 평가마저 뒤엎어버릴 정도로 성장해갔다. 본고레는 시민을 지킨다는 대의 아래 [[귀족]], [[무법자]], [[정치가]], [[경찰]] 등 모든 부패한 자들을 바로잡아 갔고, 패밀리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든 주저하지 않고 동료로 맞아들였다. 이런 본고레에 이끌려 [[아사리 우게츠|음악가]], [[너클|종교인]], [[D.스페이드|귀]][[엘레나(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족]] 등 다양한 사람이 모였고, 패밀리는 점점 커져 갔다. 패밀리가 커져 도시도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고 주민들에게 전적으로 신뢰를 받을 무렵, 지오토는 자신의 여섯 수호자에게 [[우정]]의 증표로 [[회중시계]]를 나누어 주며 수호자와 함께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다. 하지만 본고레가 커짐에 따라 더 이상의 병력 증대가 되려 사리사욕을 위한 싸움으로 변질될까 우려해 평화노선을 선택한 지오토와, 반대로 강한 본고레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데이몬은 충돌을 빚게 된다. 결국 지오토는 자신의 뜻에 따라 전력을 축소했고, 이는 방어력 부진으로 이어져 적의 공습으로 [[엘레나(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엘레나]]가 데이몬의 눈앞에서 목숨을 잃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엘레나는 자신은 할 수 없었지만 데이몬은 할 수 있다며, 약한 자들을 지켜달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데이몬은 사망한 엘레나 앞에서 절규하고, 그녀 앞에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벌벌 떠는 본고레를 만들기로 맹세하고 이후 지오토와 엇갈리게 된다. 시간이 흘러 본고레는 경찰도 섣불리 손댈 수 없게 된 거대 패밀리가 되었고, 이런 본고레 패밀리를 보며 지오토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본고레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음에 고민하며, 유일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였던 시몬 코자토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마지막 장인 세 번째 장이 시몬을 제거하려는 [[D.스페이드|배신자]]에 의해 본고레를 위해 힘을 빌려달라는 내용으로 조작된 상태였다. 세 번째 장이 조작되었음을 눈치 챈 시몬은 본고레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배신자로부터 지오토를 돕기 위해 떠나게 된다. 결국 데이몬의 계략대로 지오토를 돕기 위해 나선 시몬 패밀리는 적에게 포위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알게 된 지오토는 직접 시몬을 구하러 가려고 하지만 데이몬은 지오토를 말리며 자신이 시몬 패밀리를 구출해 오겠다고 하며 떠난다. 계획대로 데이몬은 자신의 부하들에게 패밀리를 전멸시키고 시몬 코자토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신은 지오토에게 돌아가 부대와 시몬 패밀리가 전멸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데이몬의 부하들은 계획대로 시몬에게 사염인이 찍힌 지령서를 보여주지만, 시몬은 데이몬의 계략을 꿰뚫고 있었으며, 세 번째 장이 가짜라는 사실[* 지오토는 시몬에게 절대 자신을 프리모라고 칭하지 않았다.]까지 전부 알고 있었다. 시몬은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패밀리와 친구를 위해 싸우겠다고 하자, 데이몬의 부하로 변장하고 있던 [[초대 본고레 패밀리|지오토의 수호자들]]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후 시몬 패밀리를 구출한다. 시몬 패밀리가 구출된 후 지오토와 G, 시몬 세 사람은 한적한 [[숲]]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시몬은 지오토에게 이번 일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으로 하고, 시몬 패밀리는 본고레와의 싸움에 가담해 전사한 것으로 하자는 제안을 한다.[* 데이몬을 쓰러트리려면 많은 희생이 따를 것이며, 데이몬이 살아 있는 한 시몬 패밀리는 지오토의 약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진해서 사라지려는 생각.] 지오토는 본고레의 어두운 [[유산]]을 시몬에게 뒤집어쓰게 된다는 생각에 망설이지만, 결국 시몬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지오토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본고레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시몬 패밀리]]를 그늘에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시몬은 이 일로 [[시몬 패밀리]]는 [[본고레 패밀리]]를 미워하지 않을 것이며, 하물며 양 패밀리가 싸우는 일은 앞으로 영원히 없을 것이라는 맹세를 나눈다. 지오토와 시몬의 맹세가 끝나자, 갑자기 [[빈디체]]인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이 나타나 마피아의 철칙에 따라 본고레와 시몬이 앞으로 싸우게 된다면 보스와 수호자는 긍지를 걸고 싸우며 패자는 죽을 때까지 빈디체 감옥에 투옥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한다. 지오토는 대신 각 대전 때마다 본고레와 시몬에게 있었던 진짜 역사를 자손들에게 보여주라고 하고, 시몬은 그래도 마지막까지 양 패밀리의 증오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들의 목숨을 빈디체에 맡기겠지만, 만약 양 패밀리가 진정한 우정을 되찾는다면 맹세가 지켜진 증거로 그 의지는 하나가 되어 시몬과 지오토의 불꽃을 피울 것이라는 말을 남긴다. 맹세 후 지오토는 자신의 피인 '벌'을 [[타르보]]에게, 시몬의 피인 '[[죄]]'를 본고레에 남긴 후, 시몬 코자토와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이후 데이몬은 지오토에게 지금의 본고레를 잇는 자로서 더 이상 당신은 적합하지 않다며 지오토를 또 다시 배신하게 되는데, 지오토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젊은 나이에 [[본고레 세콘도|2대]]에게 보스 자리를 물려준 후 은퇴하게 된다.[* 마피아 세계에서는 프리모가 세콘도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내쫓긴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오토가 은퇴한 후부터 [[본고레 패밀리]]는 부와 권력다툼을 추구하며 변질되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